백종원 시금치덮밥, 맛있는 팟시금치무쌉 레시피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맛남의 광장에 소개된

팟 시금치 무쌉!

오늘은 맛남의 광장에 나왔던

시금치 덮밥이죠!!

정식 이름은

팟 시금치 무쌉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팟의 의미는 '볶다'

무쌉의 의미는 '다진 돼지고기'

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는

음식이었어서 많은 분들이

읽으시고 꼭 해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쟤료소개입니다!!

시금치 150g (한팩사용함)

다진 돼지고기 1컵+2/3컵

식용유 1/2컵

청양고추 4개

마늘 4알

설탕 1큰술+1/2큰술

굴소스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진간장 1/2큰술

(큰술 = 밥수저기준)

(컵 = 종이컵기준)

부쟤료

계란 1개

밥 1공기

시금치의 양이 꽤 많이

들어가는 듯 보이지만

숨이 죽으면 딱 적당해집니다!

이마트에서 파는 시금치 1팩을

모두 사용했습니다!

다진 돼지고기는 가장

저렴한 부위를 쓰세요!!

1컵만 있으셔도 됩니다!

멸치액젓이 없다면

다른 액젓 종류도

가능은 하지만 멸치액젓을

추천드립니다!!

레시피 시작합니다!

1. 쟤료를 손질한다.

시금치는 잘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저는 반 잘라줬습니다!

청양고추와 마늘은

다져주세요!!

2. 식용유 1/2컵을 두른다.

먼저 팬에 식용유 1/2컵을

넣어주세요!!

불은 약불로 켜주시면

됩니다!

3. 다진마늘과 고추를 볶는다.

기름을 예열하지 않고

바로 쟤료들 넣어주세요

약불에서 고추와 마늘 향이

올라오고 마늘의 색이

갈색이 되기 전까지

볶아주세요!!

(갈색이 될랑말랑 할 때까지)

저는 통마늘을 다진 후

사용하여 기름에 볶아도

튀지 않지만

다져놓은 마늘을 사용하시면

수분 때문에 튈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4. 돼지고기를 볶는다.

마늘의 색이 갈색이

될랑말랑할 때 다진 고기를

넣고 볶아주세요!!

불은 약불~중불로

볶아주시면 됩니다!!

고기의 핏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다진 고기라 뭉칠 수 있으니

뭉치지 않게끔 저어주세요!!

5. 설탕 1큰술을 넣는다.

고기의 색이 하얗게 되고

어느정도 익었으면

설탕 1큰술을 넣어주세요!!

기름과 설탕이 만나면서

끈적끈적 카라멜처럼

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6. 진간장 1/2큰술을 넣는다.

설탕을 넣은 후에

진간장 1/2큰술을

넣어주세요!!

사진처럼 가운데 부분을

비우고 간장을 기름에

태우듯이 넣어

향을 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7. 굴소스 1큰술을 넣는다.

간장을 넣은 후에

굴소스 1큰술까지

바로 넣어주세요!!

8. 멸치액젓 1큰술을 넣는다.

팟 시금치 무쌉의 가장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멸치액젓!!

1큰술을 넣어주세요!!

약간 냄새가 비릿할 수 있는데

먹어보면 비리지 않고

너무 맛있습니다!

여기까지 불세기는

약불~중불입니다!!

9. 시금치를 볶는다.

양념을 다했다면 마지막으로

시금치를 넣고

센불로 빠르게 볶아주세요!!

시금치의 숨만 죽으면

바로 드셔도 됩니다!!!

시금치는 금방 익으니까

빠르게 볶아주세요

10. 팟 시금치 무쌉 완성!

마지막으로 밥을 푸고

그 위에 볶음을 올려주면

맛있는 덮밥이 완성됩니다!

저는 계란후라이까지

추가했습니다ㅎㅎ

제가 여태껏 해봤던

요리중에 손에 꼽을만큼

맛있었던 음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태국식 요리의 느낌도

잘 살린 레시피이고

맛 또한 짭잘하면서

달큰한데 멸치액젓의

향이 느껴지면서

맛이 계속 번갈아가면서

느껴지는 음식이었습니다!!

정말정말 맛있게 먹었고

오바를 조금 보태서

백종원님의 레시피중에

TOP3안에 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꼭꼭 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ㅎㅎㅎ

레시피 요약

1. 쟤료를 손질한다.

2. 식용유 1/2컵을 두른다.

3. 다진마늘과 고추를 볶는다.

4. 돼지고기를 볶는다.

5. 설탕 1큰술을 넣는다.

6. 진간장 1/2큰술을 넣는다.

7. 굴소스 1큰술을 넣는다.

8. 멸치액젓 1큰술을 넣는다.

9. 시금치를 볶는다.

10. 팟 시금치 무쌉 완성!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